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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좋은 이웃들’ 사업 펼쳐

2014년 03월 17일

– 자원봉사자 150명으로 구성 … 도움 필요한 이와 도움 주고자하는 민간인(단체)를 연결
–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도 펼쳐… 월 최대 6만4000원

구로구가 이달부터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좋은 이웃들’ 사업을 펼친다.

‘좋은 이웃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 도움을 주고자 하는 민간인이나 민간단체와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단체다.

구로구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빈곤층의 자살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좋은 이웃들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최근 좋은 이웃들 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대원을 모집해 동별 10명 내외로 총 150명을 선발했다.

자원봉사단 발대식은 13일 구청 강당에서 자원봉사대원,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구청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구로구는 서울시와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어르신 돌봄종합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등급 외 A, B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이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본인부담금으로 월 최대 6만4,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구로구청 노인청소년과 860 – 2836.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201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