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구청광장에서 KT&G와 관내 복지지설 직원, 자원봉사자 250여명 참석

구로구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4일 구청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구로구와 KT&G 남부복지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구로·궁동·화원종합사회복지관, 구로노인·에덴장애인·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온수어르신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로어르신돌봄센터 등 10개 기관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복지위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김치 10kg짜리 1,500박스 분량을 직접 담갔다.

이날 현장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주민과 복지시설 재가복지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이번 행사에 지역 내 많은 기관들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