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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구로구, 새해에도 이어지는 이웃사랑

2016년 02월 26일

– 생필품 지원, 어르신 식사대접, 이·미용봉사 등 줄이어

새해에도 구로구 곳곳에 이웃사랑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대성산업가스(주)가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비누 100박스, 라면 150박스를 구로희망푸드마켓에 기부했다. 전달식은 이성 구로구청장, 이명순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대성산업가스(주)는 2013년 백미 10kg짜리 200포, 2014년 전기장판 132개 등도 후원한 바 있다.

15일에는 우리동네 나눔반장 36호로 위촉된 ‘교동짬뽕’(구로3동) 대표 백승진(47)씨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구로디지털단지 내에서 ‘사랑의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동네 나눔반장’은 평소 이웃돌봄을 실천해온 봉사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지속적인 나눔 임무를 부여하는 구로구 특화사업이다. 백승진씨는 2008년부터 관내 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 아동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1월 식사 대접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우리동네 나눔반장 28호로 지정된 쌈밥전문점 ‘다채’(개봉1동) 최영진 대표도 2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12일에는 (사)대한미용사회 구로구지회(회장 김재숙)가 고척2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20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