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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서울사랑 어르신 한마당 개최

2013년 11월 21일

–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영화상영, 문화공연 등

구로구가 서울사랑 어르신 한마당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 대상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5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 1부 순서에는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최하는 추억의 명화극장이 펼쳐진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는 윤대룡 감독의 1948년 작 ‘검사와 여선생’이다. 현존하는 유일의 무성영화로 연극배우 최영준씨가 변사로 나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그맨 이홍렬의 MC로 진행되는 2부 순서에는 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 솔아서도공연단이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연주를 선보인다. 가수 김부자씨 등 초청가수의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로구는 경로당,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 미처 신청을 못한 어르신들은 행사 당일 구민회관으로 방문하면 남는 좌석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구로구청 노인청소년과 860 – 2445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201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