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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복지뉴스

구로구, 서울시 복지분야 평가 2연패

2012년 12월 11일

– 지난해 대상 이어 올해는 대상 없이 최우수구 수상 1위
– 복지정책, 노인-장애인 복지 호평…인센티브 1억원 받아

○ 구로구가 서울시의 자치구 복지분야 평가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 지난해 서울시 복지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구로구는 올해 평가에서도 1위인 최우수구에 올랐다. 서울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상 없이 최우수구만 선정했다.
○ 지난해 1억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던 구로구는 올해도 1억원의 인센티브 상금을 확보했다.
○ 서울시 자치구 복지분야 종합평가인 ‘서울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은 복지정책(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및 민간후원금 모금, 서울디딤돌 사업, 푸드뱅크/마켓 운영, 복지전달체계 개선, 희망 앱 아카데미 참가), 노인생활보장(어르신 일자리 창출,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 맞춤복지 서비스), 장애인행복도시(장애인 소득증대, 장애인 장벽 없는 환경 만들기)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올해 1월부터 9월까지가 평가 기간으로 1차 사업별 담당자 평가, 2차 총괄부서 확인?검증, 3차 평가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 구로구는 3개 분야 9개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특히 복지정책 분야 민간후원금 모집 항목에서 다방면의 민간후원업체를 발굴해 95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 서울시 배정액인 8000만원 대비 119%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 100여개 업소가 참가하고 길이도 830m에 달해 단일 디딤돌 거리로는 최대 규모인 디딤돌 오동나무거리 지정도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 서울시 최대 인력시장인 가리봉동 인력시장의 빨간밥차에 1,000여만원 지원, 푸드뱅크/마켓 활성화로 연인원 1만2000여명 활용 등도 호평을 받았다.
○ 노인생활보장 분야에서는 어르신 어린이 안심 귀가 지킴이 사업, 사랑의 손수레 지원 사업 등이 타구의 모범이 되었다는 평가다.
○ 장애인행복도시 분야에서는 올해 두 차례 실시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와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 취득이 눈길을 끌었다.
○ 이성 구로구청장은 “모든 자치구들이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기에 복지분야 평가 2연패 달성은 구로구의 복지가 제일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면서 “상을 받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힘든 주민들의 생활이 정말로 나아지는 구로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