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경화학 설맞이 이불 125채, 한국 SGI 백미 100포(20kg), 적십자사 백미 473포(10kg) 기부
– 28일까지 구청 간부들 사회복지시설 47개소 방문 … 시설당 30만원 전달
 

설 명절을 맞아 구로구에 따뜻한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애경화학이 관내 저소득 홀몸 노인, 학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25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이불 125채(50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전달식은 27일 구청 현관에서 이성 구로구청장, 김성호 애경화학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애경화학은 12년에는 백미 50포(20kg), 생필품 50개, 지난해에는 백미 85포(20kg), 생필품 50개를 전달하는 등 해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29일에는 한국 SGI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20kg)를 기부한다. 기부식은 이성 구로구청장, 하주배 구로평화문화회관 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청장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부는 한국 SGI가 지난 19일 거리공원에서 진행한 바자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지난 17일에는 적십자사가 불우한 가정에 백미 473포(10kg)를 지원했다. 기부된 백미는 구로구 적십자봉사원과 결연된 관내 저소득 가정 324세대에 전달됐다.
 
한편 28일까지 구청 간부들이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노숙인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총 47개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당 30만원의 명절위문금을 전달한다.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201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