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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구로구 잇단 장애인 행사 펼쳐

2013년 05월 06일

– 마법체험, 기차여행, 사랑축제 등 진행

구로구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마법체험,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는 10일 성공회대 1층 강당으로 관내 장애인특수학교 성베드로학교 학생들을 초대해 ‘신비하고 재미있는 마법나라’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단순 관람이 아닌 체험행사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지난달 30일에는 성베드로학교 학생들과 함께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이 학교의 전교생들과 학부모, 인솔교사 등 450여명이 함께했다. 김유정 문학촌을 방문해 산림욕장과 문학촌을 걷는 ‘우리함께 걸어요’ 걷기 대회도 개최했다.

27일에는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로구 한마음 사랑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과 댄스경연대회 등 장기자랑도 진행됐다.

같은 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인쇄협회 구로구지회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 세상 보여주기’를 위해 중미산 자연휴양림으로 여행을 떠났다.
성프란치스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이날 여성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해나무’ 바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류, 문구완구,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다.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