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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복지뉴스

구로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2012년 11월 27일

–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로구청 강당…44개 업체 참가 520여명 모집
– 당일 구로-애경(주)-에덴복지재단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동협약도 체결

○ 구로구가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5층 구청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구로구청과 애경(주),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동협약식도 열린다.
○ 구로구는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 자립생활 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와 일자리 창출 공동협약식 행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 박람회에는 AK플라자,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 ‘형원’, CJ텔레닉스 등 44개 업체가 참여해 일반사무, 고객상담, 생산,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 구직희망자를 모집한다.
○ 박람회장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 장애인 간의 면접이 이뤄지고 이력서 대필서비스, 무료 사진 촬영, 무료 대사증후군 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 구로구는 수화통역사, 안내도우미를 배치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상담 부스도 따로 마련해 운영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복지카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사진 1매 등을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 이날 일자리 박람회 시작 시간에 맞춰 구청과 구로구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 애경산업(주),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동협약 체결식도 진행된다.
○ 체결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고광현 애경산업 대표이사,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이 참가해 공동협약서에 서명한다.
○ 공동협약서에는 ▲애경산업이 중증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일거리를 에덴복지재단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에덴복지재단은 원활한 생산, 제품 품질 확보에 노력하며 ▲구청은 생산품 판로구축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장애인 구직자들이 직업을 찾고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