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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취약계층 위해 안전복지서비스 사업 펼쳐

2014년 04월 23일

– 기초수급자 등 취약가정 800가구 대상 전기·소방 안전 점검 실시 … 이달부터 8월까지

구로구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전기·소방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생계유지가 곤란해 안전에 신경 쓰기 어려운 가정 800가구를 대상으로 4,290만원의 예산을 들여 찾아가는 안전복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거동불편 노약자,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가구다. 영구임대주택, 위탁가구 등은 제외다.

구로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관내 700가구를 대상으로 전등, 스위치, 콘센트 등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전기불량설비에 대해서는 교체·보수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구로구소방서와 함께 관내 100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점검과 화재경보 감지기, 소화기 등을 설치 지원한다.

구로구는 지난 11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긴급을 요하는 가구 위주로 선정해 이달말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20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