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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폭염보다 뜨거운 이웃 나눔 이어져

2017년 07월 03일

– 얼굴마사지, 네일아트, 선풍기 기증 등 다양한 봉사 활동 잇따라

무더위를 뛰어넘는 뜨거운 이웃 나눔이 구로구에 이어지고 있다.

구로구 자원봉사협력단장협의회(회장 박석희)가 22일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뷰티산업인재교육원과 협력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얼굴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 기관은 22일 구로디지털 단지 인근에 위치한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기관들은 지난달 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신도림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박석희)은 21일 저소득 어르신 15명에게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신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미향) 네일아트 봉사단도 어르신들을 위해 동아 1차 경로당에서 13일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지난 11월부터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로4동에서는 16일 사랑나눔 바자가 주민센터 앞에서 열렸다. 구로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래)가 다이소가 후원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사회보장협의체 홍보관 부스를 운영했다.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됐다.
같은 날 이마트 신도림점과 구로점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800만원 상당의 잡곡세트 250박스를 기부했다.

아세아시멘트(대표 이훈범)와 NGO단체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는 20일부터 이틀 간 고척2동 ‘새날을 여는 청소녀 쉼터’ 입구 계단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류2동은 24일 소공원(134-1번지)에서 ‘오류골 어울림 벼룩시장’을 열었다. 주민 약 500여명이 참여해 의류, 잡화,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판매했으며 먹거리 장터와 농산물 직거래, 체험부스 등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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