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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스타트!

2012년 12월 05일

– 지역복지네트워크 구축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어려운 이웃 발굴?지원
– 굶거나 냉방에 거주하는 이웃 없도록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한 희망나눔

○ 구로구가 추운 겨울을 대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 희망온돌 프로젝트는 풀뿌리 시민단체, 직능단체, 거점기관 등 지역복지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희망나눔 운동이다.
○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희망온돌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위기?긴급지원, 희망온돌 따뜻한 방 만들기, 임시 희망온돌방 운영, 겨울나기 모금 등으로 진행된다.
○ 위기?긴급지원은 위기의 가구에 냉난방비,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실질적 생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 지원대상은 실직, 사업 실패 등으로 소득을 상실해 생계가 곤란한 가구, 풍수해 화재 등으로 거주하는 주택에서 생활이 곤란한 가구,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가구 등 위기에 처하거나 위기에 처할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이다.
○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거점기관을 통해 최대 월 30만원, 4개월까지 지원한다.
○ ‘따뜻한 방 만들기’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방에 거주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 복지재단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 난방기구 점검, 연탄보일러 설치, 연탄지원, 난방용품?전기장판 등을 지원한다.
○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집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단열, 창호, 바닥시공, 보일러 등도 지원한다. 현재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대상자 68가구를 선정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 외풍차단 바람막이 공사도 진행 중이다. 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가구 80곳을 선정, 설치사업자와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외풍차단 비닐덮개와 문틀?창틀에 문풍지를 설치한다.
○ 구로4동 경로당과 개봉2동 경로당에서는 임시 희망온돌방을 운영한다. 폭설, 한파로 인한 난방기기 동파로 집단 난방에 문제 발생 시 일시적으로 머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모금활동도 펼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로희망복지재단이 공동으로 6억6000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민간 봉사단체인 ‘나눔 봉사단’은 12월 중 모금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구로구 입금계좌는 ‘우리은행 015-176590-13-520, 예금주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다.
○ 구로구 관계자는 “굶거나 냉방에 거주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풀뿌리 시민단체, 직능단체, 거점기관 등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201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