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공지사항

복지뉴스

구로구, 27일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2013년 11월 25일

–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5층 강당에서 진행 … 75개 업체 참가해 390여명 모집
– 콘래드서울호텔, 마리오아울렛(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롯데하이마트 등 참여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5층 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구직 장애인에게는 우수기업 취업의 기회를, 사업체에는 우수인력을 매칭해주기 위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로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장애인 일자리박람회에는 콘래드서울호텔, 마리오아울렛(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롯데하이마트 등 75개 업체가 참여해 일반사무, 서비스, 전문, 제조,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390여명의 장애인 구직희망자를 모집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복지카드와 이력서, 자격증 사본,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는 면접이 진행되는 취업관 외에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와주는 취업지원 부스와 직업적성검사, 직업훈련·자격증 관련 상담 등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부스 등을 운영한다. 또한 취업상담, 창업상담, 복지상담, 건강상담 등 각종 상담도 별도로 진행한다. 이력서에 붙일 증명사진 촬영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사,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도우미도 배치돼 참여 장애인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장애인 복지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돈만의 문제가 아니라 삶에 대한 희망, 긍정, 자긍심이 모두 일을 하는데서 나오기 때문이다”며 “정성을 기울여 마련한 박람회인 만큼 많이 오셔서 자신에게 꼭 맞는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201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