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미 10Kg 175포, 라면, 만두, 한과 등 다양한 기부 이어져

구로구가 이어지는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구로4동 장학회(회장 조재화)가 29일 구로4동 주민센터에서 7명의 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이번 전달식에는 장학회 회원, 장학금 수혜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구로4동 장학회는 10명의 학생에게 1,600만원(1인 분기별 4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18일 구로2동에 소재한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공장장 김경호)은 구로희망푸드마켓에 아이스크림믹스 분말 450박스(2,3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지원된 아이스크림믹스 분말은 21개소의 지역아동센터와 2개소의 지역자활센터 등에 전달됐다.

5일 구로동교회(대표목사 김길준)는 구로2동 홀몸어르신 30명과 구로파랑새나눔터, 새솜지역아동센터에 귤 50박스, 김 50톳, 쌀, 라면 등(150만원 상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4일에는 ㈜청봉건업(대표 문범석)이 오류2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백미 10Kg 175포(39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청봉건업은 오류2동에 사업장을 두고 2011년, 2014년 겨울에도 백미 10Kg 100포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구로희망푸드마켓은 구로동(2·3·4·5동)과 가리봉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주민 100가구에 만두 1.5Kg 120포, 한과 20박스, 연어캔, 라면 등을 제공했다.
구로2동에 소재한 ㈜아하식품(대표 고영화)이 200만원 상당의 만두를 지원했고, 구로5동 주민 이정관씨가 100만원 상당의 한과를 후원했다.
아하식품은 구로2동 자원봉사협력단과 연계해 2005년부터 만두나눔활동(2,000만원 상당)을 이어오고 있다.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