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구로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 오류1동 새마을금고는 ‘작은 사랑, 큰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백미 140포(20kg)를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탁했다.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절약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것에서 시작된 이웃돕기 운동이다. 백미는 6일 오류1동 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 가구 140세대에게 전달됐다.
○ 오류2동 자원봉사협력단은 4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이들과 함께 ‘설맞이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협력단은 역곡동 홈플러스에서 저소득층 15가구 아이들과 함께 각각 10만원 상당의 설날 필요 물품을 구매했다. 협력단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협력단원 박봉규(50만원)씨와 라이온스클럽(100만원)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 고척2동 자원봉사협력단은 관내 저소득층 62가구에 라면 122박스(1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5일 고척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 7일 고척2동 새마을금고는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 한편 구로1동에서는 7일 관내 직능단체 회원 65명이 참여해 구로시장에서 설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2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