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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무더위와 장마도 막을 수 없는 구로의 나눔 행렬

2017년 08월 02일

 

– 식사대접, 화재대피용 마스크 기증 등 다양한 기부‧봉사 잇따라

무더위와 장마도 구로구의 나눔을 막을 수 없다.

신도림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박석희)이 1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포장용 삼계탕을 전달하고, 신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미향)는 12일 저소득 어르신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했다.
고척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부영)도 지난달 27일 저소득 어르신 30여명을 위해 생신상을 차렸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구로지구 오류2동 분회(회장 김화분)는 지난달 22일 저소득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 나눔을 실시했다.

이달 6일에는 노후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화재취약 입주자 442세대에 SG생활안전(주)이 기증한 화재대피용 마스크 500개가 전달됐다. 행사는 (재)한국소방복지재단이 주관하고 구로구청과 구로소방서가 후원했다.

구로3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채기덕)은 1일 관내 작업장에서 일하는 장애인 20명과 함께 감자 수확 농촌 체험행사를 열었다.

구로5동 좋은이웃들 봉사단체는 3일 공원, 여관, PC방, 편의점 등을 둘러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구로5동 좋은이웃들’은 지난달 1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간 자원의 연계 강화를 위해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구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입주자대표회의는 구일역 앞 도로다이어트 개통을 기념하고자 14일 10시부터 한마음 체육대회 기금 마련 바자와 돗자리 음악회를 연다.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출처: 구로구청홈페이지(201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