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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봄꽃처럼 피어나는 이웃 사랑에 구로구 행복

2018년 04월 16일

– 고척2동 새마을금고 아기탄생 축하금, 구로2동 장학회 제2기 발대식 등

벚꽃이 활짝 핀 4월 구로구는 이웃 사랑으로 행복하다.

고척2동 새마을금고가 아기탄생 축하금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출생한 아기 한 명당 1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며, 1월부터 3월까지 출생한 아기도 소급해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조건은 고척2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고척2동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부모명의 등)해야 한다. 출생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구로2동장학회는 제2기 발대식을 9일 개최했다. 구로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성 구청장과 구로2동장학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로2동장학회는 2013년 1월 구성돼 4월 현재 회원수가 18명이다.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지역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명의 학생들에게 1,770만원을 후원했다.

수궁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정상희)은 10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향원(개봉동 소재 음식점)에서 사랑의 열무김치를 손수 담가 관내 독거어르신, 부자가정, 저소득 주민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수궁동 자원봉사협력단은 매년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1일 구청 창의홀에서는 (사)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사)한국방역협회 서울지회, ㈜케이에스메이트가 경로당 방역 등 위생관리와 물품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전영수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장과 구립경로당 회장들, 정화찬 한국방역협회 서울시지회장, 정화 케이에스메이트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한국방역협회 서울지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케이에스메이트 직원 30여명이 8개 조로 나눠 구립경로당 41개소와 관리주체 없는 사립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구로 한사랑 집수리 봉사단(단장 정영열)은 26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선다. 2017년 2월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된 한사랑 집수리 봉사단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2가구씩 방문해 집수리 무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가리봉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2가구에 도배, 장판, 전등을 교체해 주고 백미 20㎏도 전달했다.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