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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눔으로 화창한 구로의 5월!

2016년 05월 26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로구 곳곳에서 이웃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류1동에서는 오류동장로교회가 ‘사랑의 자선 열린장터’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바자, 벼룩시장, 어린이 체험마당 등이 진행됐다. 행사 수익금은 오류1동주민센터를 통해 오류1동 장학사업, 홀몸노인 생신상 및 밑반찬 봉사, 경로당 쌀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3일에는 오류2동장학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17명에게 1인당 1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류2동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강기영 오류2동장학회 회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10일에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가 2,0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펼친 제2회 사랑바자페스티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현대백화점 디뷰크시티는 지난 2월에도 관내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자녀, 장애아동 15명과 공부방 1곳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11일 고척2동주민센터에서는 사춘기청소년 생활멘토링봉사단 컴패니언이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 46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알람시계라디오를 기증했다.

이외에도 구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관내 한부모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16명에게 10만원 상당의 하복 교복비를 각각 지원했으며, 4일에는 구로중앙성결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짜리 100포를 구로4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이 더 외롭고 힘들 수 있는 이웃들에게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201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