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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행렬로 훈훈한 구로의 겨울

2017년 02월 17일

구로구가 이웃사랑 행렬로 훈훈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인증 사회적기업인 한국복지방송(주)이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200만원을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전달식은 지난달 24일 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한국복지방송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회에 걸쳐 850만원을 후원했다.

신도림제일교회는 지난달 23일 신도림동 차상위계층 24가구에 쌀 10kg짜리 각 1포씩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쌀을 각 가정에 배달했다.

같은 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구로지구협의회도 관내 저소득층 500가구에 백미 10kg짜리 총 500포를 후원했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구로지구협의회는 840가구에 백미 지원, 27세대 62명에 화재, 풍수해 등의 재난구호, 2160세대에 생필품 후원 등의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쳤다.

기부행렬에는 어린이들도 동참했다. 구로구 개봉2동 10개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돼지저금통에 모은 동전과 이웃돕기 성금을 합친 200여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꽃사슴, 꿈나래, 무지개, 사과나무, 새싹, 은비, 초롱, 하늘, 하늘샘, 훼미리 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참여 어린이집들은 각각 개봉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출처: 구로구청 홈페이지(201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