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주) 3년간 총 1억 원 기부를 통해 구로구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전달
어르신 100명에게 5개월 간 총 4천개의 도시락 전달… ‘말벗 서비스’도 진행 예정

5월 2일, 화창했던 봄 날씨만큼이나 특별한 행사가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열렸다.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와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 구로희망복지재단(이사장 조윤장)이
구로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동행, 행복을 전하는 도시락 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구로구 관내의 결식, 독거,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 100명에게 5개월간 주 2회에 거쳐 도시락 4천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구로구에 3년간 총 1억 원을 기부한다.

또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구로지역자활센터 및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말벗’ 서비스도 추진한다.

협약식 직후, 3개 협약기관 관계자들은 신도림동에 위치한 홀몸 어르신 가구 2곳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추진 담당은
“‘따뜻한 동행, 행복을 전하는 도시락 사업’을 구로구와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고,

구로구 문헌일 구청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민관협력 사업을 위해 구로구에 손을 내밀어 준
SK브로드밴드에 감사하다”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