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가 28일 오후, 구청 강당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겨울 모금 활동 시작을 알렸습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구로나눔네트워크(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구로구•구로희망복지재단 공동 후원)를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소규모 복지시설 등을 후원하기 위한 복지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올 해는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이라는 슬로건으로 구민의 기부 문화참여 동참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선포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조윤장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점식 부회장, 각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나눔릴레이 기부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여성구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구로희망복지재단의 올해 사업 결과보고 및 내년도 사업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구로구 16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모금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장 전달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올해 선포식에는 9개 기업 및 단체(대륭건설, 신한은행구로구청점, 연세중앙교회, 네스트투어, 우성소방, 부민공영, 신화전공, 구로소방서, 아티스포럼)의 기부릴레이 전달식이 진행 되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서막을 열었고, 구로구 관내의 복지시설과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나눔 바자회가 곁들여져 풍성한 나눔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구로희망복지재단 조윤장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100만원 이상 기부, 약정한 개인기부자에게 수여하는

‘나눔리더’ 인증패를 수상하였습니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참여는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동 주민센터, 구로희망복지재단을 방문해 기탁서를 작성한 후 식료품, 각종 생활용품 등 성품 또는 성금을 기부하거나, 큐알(QR)코드 스캔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 겨울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후원문의 : 구로구 복지정책과(860-2354, 3061), 각 동주민센터, 구로희망복지재단 복지사업과(856-1696)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