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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기

사랑의열매,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비 전달

2023년 08월 21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안심선 지키기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4,500만원을

구로구에 지원하는 전달식을 지난 8월 18일(금)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로구 문헌일 구청장, 신수정 복지지원국장, 권오신 복지정책과장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록 지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및 구로희망복지재단 이경애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안심선 지키기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경기 침체로 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생활비를 지원해

긴급 상황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120% 이내의 지역사회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1인 가구의 경우 20~40만 원이 지원되고 4인 가구 이상은 80~100만 원이 지원된다.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올해로 2년 차 진행되는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사업 성금을 모금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원해 드리는 안심선 사업비가 구로구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지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안심선 지키기 사업이 관내의 위기가정이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