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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기

2021년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2021년 10월 25일

제3·4대 이임 이형춘 이사장 · 제5대 취임 조윤장 이사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이 5월 13일(목) 오후 2시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강당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임 이형춘 이사장 가족, 취임 조윤장 이사장 가족을 비롯해 이성 구로구청장,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 김재식·김용태 국민의힘 구로갑·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의 내빈과 구로희망복지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이형춘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구로희망복지재단 3·4대 이사장직을 큰 과오 없이 수행할 수 있었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구로희망복지재단이 이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재단 관계자의 협력과 구로구민의 뜨거운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조윤장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인 출신인 만큼 기업의 관리 체계를 접목시켜, 기금이 공익적 목적에 가장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단을 더 활성화시켜, 조금 더 미래지향적 활동을 하겠다”며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이루지 못하는 청소년이 건강히 성장하도록 도움 되는 사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이형춘 이사장은 2015년부터 6년간 구로희망복지재단을 이끌어오면서 구로희망복지재단의 위상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취임 조윤장 이사장은 오랜 기간 기업을 경영해온 기업인으로 교육과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2009년 3월 재단 설립 당시부터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로서 12년간 재단 운영에 참여해왔다.

지난 12년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재단의 자립기반을 확충 해온 구로희망복지재단은 이번 신임 이사장 선임을 계기로 기금 활용에 대한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원을 시기적절하게 지원하며 재단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새로운 도약을 맞이한 구로희망복지재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